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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애니/리뷰] 04. 나는 친구가 적다

바나나레몬치즈 2017. 8. 19. 15:06

11년 4분기, 13년 1분기 애니메이션
나는 친구가 적다, 나친적 NEXT 


리뷰

처음으로 완결까지 본 남성향 애니메이션. 
하세가와 코다카 역의 성우 때문에 본 것이기는 한데... 1화 보고 아무리 봐도 정이 안 가서 안 보고 있다가 이렇게 놔둘 수는 없어서 꾸역 꾸역 봤던 것 같다. 정말 한 2화까지는 꾸역 꾸역 봤음. 아무래도 여성향에 길들여진 입맛이다 보니... 근데 보다 보니까 주인공보다 여자 애들이 귀여워서 보게 되는 그런 게 있어서 나름 괜찮게 봤던 것 같다. 메인 히로인 중 한 명은 심하게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... 보면서 저건 다 친구가 아니라는 말인가? 동성 친구가 없을 뿐이지 다 친군데? 싶었는데 뭐 그걸 알아채면 만화가 아니니까... 남주의 상황 대처용 대사 에...난닷떼? 보고 환장할 뻔 했다. 
일부러 안 들리는 척 하는거라는데 너무 남발해서 사람들이 남주 귀 안 들리냐고 하는 애니메이션으로 유명. 남성향답게 서비스신 많고 그거 외에도 섹드립 꽤 됨. 섹드립은 익숙한데 서비스신은 아무리 봐도 좀 그랬다. 차피 한 번 보고 말자 라는 마음으로 본 거긴 한데. 결말이 똥이기로 유명하다. 애니 결말 보고 읭 스러워 찾아보니 정말 똥 중의 똥이더라. 애니만 보고 손 털거면 괜찮지만 원작 라노벨까지 찾아 보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비추. 애초에 하렘이 아니여서 그런 결말이 나온다는 말은 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함... 누가 봐도 하렘인데 저건... 결말 보고 모두가 불쌍해졌다 그래도 시간 떼우기에는 좋다 캐릭터들이 개성 있고 귀엽다... 의미 부여만 안 한다면 볼만함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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